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흙의 왕국 (문단 편집) == 개요 ==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에 나오는 국가이다. 어스 벤더들의 주 거주지이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 그 [[유라시아|크기가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에서 가장 거대한 저항세력으로 나타난다.[* 심지어 수도인 바싱세의 경우 도시를 둘러싼 저 어마무시한 크기의 성벽의 규모가 '''지도에서도 보인다.'''] 실제로 시즌 1, 2에서 주인공 일행이 갔던 곳은 북극, 남쪽 공기의 사원, 초승달 섬을 제외하면 모두 흙의 왕국 영토였다.[* 당연하겠지만 이런 미친 영토와 바싱세의 후덜덜한 방어력으로 인해 불의 제국은 온 지역을 휩쓸면서도 100년이나 전쟁을 해야했다. 작중에 흙의 왕국은 불의 제국에 맞서는 거의 유일에 가까운 항전 세력이다.(대부분의 세력은 중립이었다가 흙의 왕국의 편이 되거나 불의 제국에게서 해방된 이후에 가담한다. 불의 제국으로부터 자주 공격을 받은 남극만이 유일한 흙의 왕국의 우군이었다.) 사실상 백년전쟁은 불의 제국 VS 흙의 왕국의 구도였고 나머지는 세력상으로 흙의 왕국의 들러리나 동맹국에 가까웠다.] 정치 체제는 지방 영주와 수도 바싱세의 흙의 왕이 각 지역을 나누어 통치하는 왕권이 강력한 봉건 군주제 또는 중앙집권적인 연맹 군주제... 이나[* 이건 사실상 일반적인 봉건제보다도 막나간 정치체제인데 흙의 왕국에는 흙의 왕이 있는데 오마슈의 왕이라는 지위가 있다. 그건 결국 한 나라에 왕이라는 작위를 가진 사람이 최소 두 명이라는 소리인데 아무리 왕권이 약한 봉건제 국가도 [[춘추시대]]의 초나라, 오나라, 월나라처럼 분봉을 받았다고 '자칭'하는 국가가 아닌 이상은 명목상 작위는 자신을 봉한 상대보다는 낮기 마련이다. 춘추시대 앞에 나온 세 나라를 제외하면 전부 자작~공작으로 왕보다는 한단계 이상 낮은 작위다. 때문에 아바타 위키에서는 흙의 왕국의 정치제제는 동맹군주제로 소개한다. 바싱세가 흙의 왕국의 수도가 된 사연도 여러지역의 군주들 중 가장 강해서라고 하는걸 보면 여러지역에 여러명의 왕들이 있고 그들 중 바싱세의 왕이 흙의 왕국의 왕 노릇을 하며 대빵 역할을 하는듯. 쉽게 말하자면 현실에서의 [[아랍 에미리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사이즈는 가히 현실의 러시아 이상급, 즉 러시아 이상급 국가가 아랍 에미리트와 비슷한 정치체제를 갖고 있다는 의미다... 단 실제로 러시아는 [[러시아/행정구역|내부에도 여러 자치 공화국이 있기에]] 흙의 왕국과 유사한 면이 있기는 하다. 아니면 각지에 라자가 난립해 있던 인도와 비슷하다. 워낙에 각지의 지도자가 난립해 있어 통일이 제대로 안 되는 점은 인도와 같다. 하다못해 영국 식민지 시절에도 영국은 일부 지역은 자치를 맡기기도 했다. [[80일간의 세계일주]]의 히로인(?)인 아우다 부인의 첫 남편도 분델칸트 자치령의 왕이었다.] 정작 왕은 꽤나 오랫동안 허수아비 신세였다. 코라의 전설 시즌 3에서는 흙의 여왕이 자히르에 의해 죽고 시즌 4에서는 흙의 왕이 되기로 정해져있던 우 왕자가 흙의 왕국 통치방식을 공화제로 바꾸는것을 생각중이라 하는걸 보니 이제 흙의 왕국은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바뀌는듯 하다.[* 그렇게 되면 흙의 왕국은 두번째 공화국이 된다. 첫번째는 당연히 [[공화국 도시]].] 그 외에 흙의 왕이 롬팽을 법에 의해 심판하겠다고 한것으로 보아 상당한 법치체제를 갖춘 국가로 보인다. 이름이 흙의 [[왕국]]이긴 하지만 사실상 [[제국]]이다. 왕 아래에 왕이 있기 때문. 전체적으로는 바른 정치체계이나 곳곳의 지방 군인들과 권력의 최상층은 맛이 가 있다. 특히 그 정점을 보여준 것이 벽과 비밀들의 도시, 바싱세. 도시 자체가 거대한 벽으로 나뉘어 있으며, 내벽 외부와 내부의 생활수준은 천치차이다. 작중의 묘사로는 다른 나라에 비해 학문이 발달해 있는 듯 하다. 거대하고 웅장한 도서관에[* 올빼미 형상을 한 지식의 신의 것으로, 후에 사막에 가라앉아 버린다.] 대학도 있다.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보면 대단하다. 어스벤딩도 학원에서 배워야 한다. 나름 체계적인 체제가 갖춰져 있는 듯. 또한 어스벤딩으로 시합도 하고 오마슈에서는 우편배달 시스템에 활용하고 바싱세에서는 기차를 운행하는 등 벤딩을 전투용으로가 아닌 다른 용도로도 사용한다. 불의 제국처럼 여성도 왕위를 이을 수 있다. 덕분에 코라의 전설에서는 전작과는 달리[* 전작은 두 나라 다 남자 왕이었다.] 불의 제국과 함께 여왕이 통치한다.[* 시즌 3 시점 기준으로는 각국이나 기타 지도자를 보면 여성이 4명(아바타 코라, 불의 제왕 이즈미, 흙의 여왕, 북극의 족장 에스카) 남성이 4명이다.(공화국 도시 대통령 라이코, 북극의 족장 데즈나, 남극의 족장 탈록, 공기의 유목민 대표 텐진) 전작에서는 여성 지도자는 한명도 없던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 복장이나 건물들은 [[중국]](특히 [[청나라]])을 바탕으로 한 듯 하다.[* 관리나 귀부인, 황제의 복식만 봐도 말이다.] 하지만 제작진이 한국인 등 다른 지역 사람들도 있어서 지역색으로 한국이나 베트남 의상도 보인다. 이름 읽는 법은 주로 중국식이다.[* 이전까지 예시로 나와있던 베이 퐁(BEI PHONG)의 경우는 중국식이라기보다는 베트남식 이름에 가까우므로 삭제되었다. 어쨌든 후술되듯이 다문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름도 매우 다양하다.] 상징은 흡사 엽전과 같이 동그라미 안에 네모가 들어있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모습으로 의외로 자주 등장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이지만,[* 다만 쿠이가 52대 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생각보다는 역사가 짧을지도 모른다. 이정도면 1천년은 되는 셈이지만 아바타 시리즈는 아바타 완 시대가 1만년 전 일인 만큼 전체 역사에 비하면 1천년 정도는 짧은 편이기 때문이다. 당장에 구루 라히마가 활동하던 시대는 '''4천년 전'''이다!] 그만큼 파고들수록 비틀려 있는 나라기도 하다. 가장 다문화적인 부분이 부각되는 지역으로 수도부터 전체적으로 중국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지방으로 한국이나 몽골과 베트남, 심지어 이집트 같은 중앙 아시아권에서 아프리카와 아마존까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참고했다. 불의 제국도 다양한 문화를 참고하긴 했지만 오로지 동북아시아권만 해당되는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 영토도 크고 세력도 강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자부심도 대단하다. 바싱세가 함락당한 뒤에서 어스벤더들은 계속 저항을 이어나갔으며 여기서 산 경험이 있는 주코의 말에 의하면 "희망이 있는 한 어떤 일도 견딜 만큼 자긍심이 강하다."라고 한다. 오자이는 이것을 꺾기 위해 아예 '''다 불태워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해 버린다[* 옆에 있던 주코는 자기 의도와 완전히 다른 말이 튀어나오자 당황했다.]. 그리고 실제로 마지막엔 비행선 위에서 혜성버프로 어마어마해진 파이어밴딩으로 땅을 모두 불태우려 했고 거의 성공할 뻔 했다.[* 이때 중요한 사실은 거기에 불의 나라 군사들도 있는데 그랬다.] [[오자이]] 항목에도 나오듯이 그의 할아버지인 소진은 혜성버프로 공기의 유목민을 전멸시켰고 오자이는 이번에는 흙의 왕국을 전멸시키겠다고 선언했다. 흙의 왕국은 공기의 유목민과 달리 어마어마한 영토를 가지고있는 국가인 데다가 인구수도 공기의 유목민보다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도 흙의 왕국을 전부 태워버리겠다는 것은 그것보다도 더 심한 대학살을 일으키겠다는 소리다. 그러나 [[코라의 전설|후속작]]에서의 위상은 [[공기의 유목민]]&남극[* 이쪽은 코라의 전설에서도 두들겨 맞는다.]에 이은 [[호구(유행어)|호구]]로 나온다. 전작에서는 불의 제국에게 두들겨 맞는 역할이어도 불의 제국은 그나마 국가니까 국가 대 국가로서의 대립이니 체면이 깎이진 않는데 여기선 [[홍련회|13년 전에 사라진 조직]]의 잔당 '''네명'''에게 '''국가 원수'''인 흙의 여왕이 암살되고 3년간 무정부 상태에 빠진다. 그나마 쿠비라에 의해 대부분 통일되나 쿠비라가 자오푸와 공화국 도시마저 손에 넣어 흙의 왕국을 통일 시키겠다고 한 턱에 설상가상이 됐다. 게다가 흙의 여왕 시기에도 바싱세 외부에선 '''못 먹을 거 같을 정도로 썩은 과일'''이 품질이 좋다고 팔리고 지방에서는 세금을 터는 도적떼도 횡행하는 등 국토에 비해 국력은 엉망이다. 아앙의 전설에서는 실시간으로 불의 제국에게 탈탈 털리고 있어서 국력이고 뭐고 어떻게 단순비교를 할 수 있냐는 이유라도 댈 수 있었지, 아무리 그래도 평화로운 시기인데도 이렇게 나라 상황이 엉망진창이었다. 그래도 끝끝내 굴복이란 걸 모른다는 점에서는 근성의 민족이라 봐야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실제로 불의 제국 지배하에 있던 지역들도 기회만 되면 들고 일어났다. 물론 불의 제국의 점령지에 대한 통치가 막장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화폐는 금화로 물의 부족의 돈과는 다르다. 하지만 환전은 가능한 모양[* 물의 부족은 은화를 쓰는 듯하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